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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8 게임리터러시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리는 첫회를 시작으로 전라, 충청, 경상 등 전국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중·고교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총 15차(온라인 9차, 오프라인 6차)의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되며, 연수를 수료한 교사에 대해서는 1학점의 직무연수 학점이 부여된다.연수는 선택 가능한 맞춤형의 실습 중심 7개 선택과정이 제공된다. 학교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1.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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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매출 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은 4조 619억원 규모로, 출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31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7년 경기도 콘텐츠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도 콘텐츠 산업 매출은 20조 9852억원으로 집계됐다. 출판이 5조 9977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게임이 4조 61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매출은 3조 9729억원을 기록했고 음악은 8112억원으로 1조를 넘지 못했다.가장 높은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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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게임업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10년을 맞아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1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新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확장 이전을 통한 센터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설립 10주년을 맞아 확장 이전한 새로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규모는 기존 대비 22% 확대된 1만 3031㎡에 달한다. 8층과 9층 각각 6515㎡로 구성됐으며 50개 게임 업체 입주 공간이 마련됐다. 센터 운영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12개, 첨단기술기반 VR·모바일 테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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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게임계 최대 이슈는 역시 '확률형 아이템'을 필두로 한 아이템 구매 부문이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결제 한도와 관련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청소년 보호 문제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온라인 게임의 경우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월 규제 한도를 적용하고 있다. 성인은 한 달에 50만원, 청소년은 최대 7만원을 이용할 수 있다. 형태는 자율규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단속
정책
김용석 기자
2018.10.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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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리니지M'의 사행성 논란이 지적됐다. 이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사행성을 조장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상반되는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손혜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증인 심문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을 사행성으로 보는 유저들의 사례가 많고, 일부 확률형 아이템이 슬롯머신보다 빠른 시간 안에 결제 및 소비가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두 분야 간의 관련성을 지적했다.이에 김택진 대표는 "여러 루트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를 인지하고 있지
정책
김용석 기자
2018.10.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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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29일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본상 콘솔패키지·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더 도어'가, 모바일 부문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복싱스타' '블레이드 2' '아이언쓰론' '야생의 땅 : 듀랑고' '에픽세븐' '열혈강호 M' '오버히트' '이카루스 M'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인기게임상 국내 분야에는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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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게임 이용자 가족 소통 교실, 2018년 굿 게이머 패밀리(GGF)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13가족 총 32명이 참가했다. 게임 소개 및 분석, 모의 등급분류회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숙 한국학습컨설팅센터 연구팀장은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올해 ‘2018년 GGF’는 전국 권역별로 7회에 걸쳐 확대 개최됐으며 총 60가족 173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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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31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新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입주사를 포함한 국내 중소게임업체, 게임협·단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이 종료된 후에는 센터의 주요 시설과 서비스를 참관하고, 최근 가상현실(VR) 게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新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설립 10주년을 맞아 확장 이전한 곳으로, 주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중소게임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또
정책
강인석 기자
2018.10.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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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베트남 간의 협업을 통한 게임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한국게임학회는 콘텐츠미래융합포럼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한국-베트남 게임 산업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학회와 콘텐츠미래융합포럼,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게임 업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게임 산업 발전 및 게임 인력 양성과 관련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컨퍼런스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의 ‘아시아 게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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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등급분류를 받아 유통된 게임물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7만 911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모바일 오픈마켓 사업자의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57만 7431건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을 발간했다. 지난해 게임위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를 통해 등급이 결정된 게임물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1682건으로 조사됐다.기관별로는 게임위가 947건으로 전년(938건)과 비슷한 수준이며,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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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사실상 날림공사로 만들어져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리모델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조성키로 하면서 제대로 된 고증 및 상세 설계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완공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만들어진 명예의 전당의 경우 메뉴얼 구성 자체가 조잡한데다, 선수이름 및 영문 표기 등이 오자 투성인 것으로 드러나 지난 19일 열린 문체위 국감에서도 지적사항
정책
박기수 기자
2018.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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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20일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원장 황보택근)과 게임분야 정보교류 및 학술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보택근 가천대 대학원장과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된 상호협력 ▲게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게임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 여러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정책
정태유
2018.10.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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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서울 용산구 배문중학교에서 '2018 대상별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인 '게임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교육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16명의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게임을 활용한 코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진도 3단원인 미로와 코드 부분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2중 반복 조건 등도 함께 배웠다.‘게임 리터러시 코딩 교육’은 내년 2월28일까지 국내 전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8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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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가 이재홍 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를 치렀다. 국감 중 게임위에 대한 질의가 여럿 있었지만 큰 논란 없이 국감을 받았다는 평가다.지난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해외 VR게임 심의 이슈 ▲사행성 게임 사후심의 논란 ▲확률형 아이템 이슈 등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하지만 당초 예측됐던 높은 강도의 질타와 추궁은 없었다는 평가다.오히려 질의를 하던 위원이 이 위원장을 격려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은 웹보드게임의 불법 환전
정책
김용석 기자
2018.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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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텐진에서 중국문화여유부, 일본경제산업성 등과 ‘제11회 한・중・일 문화산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한・중・일 3국은 20일 전체회의 포럼에서 판권(IP)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위한 3국 ‘협력 프로젝트(Our IPOOL)’를 실행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 4개(애니 1개, 게임 1개, 웹툰 2개), 중국 6개, 일본 4개 업체 등, 한・중・일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문화부는 참여 업체를 협력 프로젝트의 거대자료 시스템에 등록해 업체 간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사업을 발굴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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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웹보드게임 규제와 VR 심의,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대한 이슈가 언급됐다. 하지만 두 기관의 수장이 모두 임기 1년을 채우지 못한 상태인데다가 화제가 됐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역시 증인 출석을 연기하면서 수박 겉핥기에 불과한 국감이 됐다는 지적이다.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게임 관련 이슈는 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여기에 조훈현 의원(자유한국당), 박인순 의원(자유한국당)이 게임 관련 질의를 준비했지만 큰
정책
김용석 기자
2018.10.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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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2018 게임리터러시 교사연구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0개 교사연구회를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기조강연과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이 실시됐다. 또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부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한콘진은 12월까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교사들의 게임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리터러시 학교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게임리터러시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
정책
강인석 기자
2018.10.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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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아마추어 게임개발자를 지원하는 ‘성남 커넥트 게임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와 공동으로 1박 2일간 게임잼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캠프 규모는 예년보다 늘어난 25명 내외로 진행되며 성남지역에 거주중이거나 성남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게임 제작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해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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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최근 진행한 네트워크 행사 ‘2018 게임위 인터렉트 파티(GIP)’에 인디 게임 개발자 및 현업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재윤 게임위 주임의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교육’, 정석원 게임인재단 사무국장의 ‘게임 기획의 폭을 넓혀주는 한국사 강의’ 이동준 게임위 주임의 ‘게임위상담소’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사전 신청한 인디 업체의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운영과 발표의 시간이 제공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정책
이주환 기자
2018.10.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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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바일 및 SNS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한국지사 대표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국내 매출 등에 대한 질문에 '말할 수 없다'라는 입장만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글의 경우 국정감사 첫 날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때와 동일한 포지션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와 데미안 여관 야오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는 지난 1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지만 두 대표
정책
김용석 기자
2018.10.1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