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29일 아이들을 위한 동화 출판 사업의 세번째 책인 ‘난 크고 넌 작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이성표 작가의 신간으로, 어린 소년과 작은 애벌레가 각자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따뜻한 세상을 표현한다.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엔씨문화재단은 신간 ‘난 크고 넌 작다’를 포함해 기존에 출판한 ‘동구관찰’, ‘바람’ 등 총 세 권의 책을 전국의 공공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1700여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책 판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엔씨문화재단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가 열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동화책 사업의 핵심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성 존중’, ‘편견 해소’ 등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책을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표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누가 더 귀하고, 덜 귀한지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모두가 전부 귀한 존재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그림책은 웬만해서 사라지지 않고, 그 속의 이야기도 오래 남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는 장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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